모토로라가 이달 중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을 통해 단말기를 출시하며 약 10년만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한다. 모토로라는 전국 서비스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국내 출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빠르면 금주 또는 다음주 중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단말기는 '모토로라 엣지20 퓨전'과 '모토G50 5G' 2종이다. 두 제품은 지난해 북미, 유럽, 중국, 일본 시장에 이미 출시된 20~3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앞서 모토로라코리아 홈페이지는 올해 초 오픈됐으며, 지난달에는 국내에 출시되는 '모토로라 엣지20 퓨전'과 '모토G50 5G' 소개 페이지 단장을 마쳤다. 이달에는 국내 전국 모토로라 서비스 센터(AS) 45곳을 개시했다. 모토로라는 레노버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AS 서비스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딴건 몰라도 AS센터가 레노버에서 병행한다면 사실상 AS는 정발이지만 없는셈이라고 봐야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