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5.39조원, 영업이익 9.38조원의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2% 증가하며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판매 호조 등 세트 제품 중심으로 1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CE(Consumer Electronics)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개선됐다.
-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9.01조원, 영업이익 3.37조원을 기록했다.
-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1분기 매출 6.92조원, 영업이익 0.36조원을 기록했다.
- IM (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1분기 매출 29.21조원, 영업이익 4.39조원을 기록했다.
- CE (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1분기 매출 12.99조원, 영업이익 1.12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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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나와있지 않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분기 대비 45.5% 증가해 큰 향상이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