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LG폰은 지난해 출시된 'LG 윙', 'LG 벨벳'과 지난 2019년 9월 출시된 'LG V50S' 정도다. 이외에도 LG Q31·51·52·61·92도 있지만 중저가 LTE폰이라, 해당 제품들에는 보조금이 애당초 적게 책정된다.
해당 제품들은 이미 지난 1월20일 권봉석 LG전자 대표가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사업 종료 가능성을 언급한 뒤, 이미 지난 1~2월에 소위 '공짜폰'이나 요금제를 유지하되 현금을 얹어주는 '차비폰'으로 판매된 바 있다.한 판매점주는 "이미 지난 2월부터 LG폰은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1월쯤 LG V50S를 특가로 판매했던 것이 마지막"이라며 "대부분의 판매점, 대리점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누가 제값주고 살지...
어자피 보조금 없으면 안팔리는 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