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애플은 접착제랑 납땜을 막 써서 수리하기 엄청 어렵게 만든다.
*그러면서 수리비는 엄청 비싸게 받아먹는다. = 소비자가 결국 기존 기기를 버리고 새 기기를 사게 만듬."
허허. 이러니까 친환경이니 재활용에너지 100% 쓴다니 광고해봐야 가식으로밖에 안보이죠....
하다못해 라이트닝 케이블만 USB-C 표준으로 교체해도 자원 절약이 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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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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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20.11.28 01:28
영국 환경위원회, "애플이 전자폐기물 범람에 기여하고 있음"
| 참고/링크 | https://www.macrumors.com/2020/11/26/app...ee-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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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한다 같은 말을 한다면 웃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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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S 준수하고 카드뮴 안들어간 디스플레이 쓴다고 비슷한 이야기는 계속 시전했습니다
안지키면 물건 못파는데 그걸 당당히 스펙에 적던 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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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에는 공감하는데 지금까지의 아이폰 판매대수와 안드로이드/iOS 진영 각각의 OS 충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걸 고려하면 오히려 지금 시점에서는 USB-C로의 이주가 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거같긴 하네요.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면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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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로 넘어가면 갖고 있던 A 혹은 C to C 케이블을 쓰면 되니 현 라이트닝 케이블을 유지하며 별도 생산 및 폐기에 의한 환경 오염보다야...
다만 기존의 C to C 케이블에 호환 안되게 애플만의 MFI 인증 및 인증 칩 달아서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을 애플 정품 MFI 인증 케이블로만 할 수 있게 한다면... 환경에 더 악영향을 미치겠죠... 헌데 생각해보면 C타입으로 넘어가면서 진짜로 마진 쿡 필승 장사법이 벌어질 것만 같아서 무섭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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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Cor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포팡팡도 인정한 마진 쿡 식 엑세서리 장사법... 호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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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장기적으로는 말씀하신 게 맞죠. 제 댓글에도 그렇게 적어두었고요. 다만 현재 대중적으로 A to C나 C to C 자체가 라이트닝에 비해 많이 퍼져있지 않은데다 대부분의 기존 아이폰 유저는 집에 라이트닝 케이블 1~2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상황이니 오히려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새로운 케이블 및 주변기기 교체수요/기존 애플 액세서리 제조사들의 새로운 액세서리 출시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악영향일 거라는 얘기였습니다.
C타입 MFI는... 현재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등 라인업이 C타입인데 딱히 그런거 없지 않나요? -
이쪽은 USB 허브나 가지각색의 USB 기기를 사용해야 하니 MFI 인증을 집어넣어 인증되지 않은 기기의 데이터 통신을 막아버리면 랩톱 및 태블릿의 범용성이 나락으로 떨어지니 안 넣은거라 생각됩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은... C타입을 도입한들 USB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충전 및 스피커독 사용, 아이클라우드 동기화가 전부니 맥북이나 아이패드마냥 MFI 인증 안 집어넣는다고 장담할 수가 없죠... 애플이 MFI 인증 비용 및 인증 칩 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쏠쏠한데 이걸 그냥 포기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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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실제로 C를 단다고 하면 아이패드처럼 활용처가 늘어날지도 모르니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이전까지는 아이패드도 태블릿 범용성이고 뭐고 애플 고집으로 라이트닝을 썼으니까요. 아이패드처럼 기기 가격을 상승시켜 손해를 메꿀지도 모르고...
다만 애플은 아이폰에 절대 C를 넣어줄 생각이 없어보이고 오히려 포트리스로 2-3년 안에 전환할 준비를 하는듯하니 무의미한 예측인 거 같기는 합니다. 그때가 되면 또 맥세이프와 에어플레이 인증비용을 받겠지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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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번 아이폰은 케이블도 제공 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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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플 로고 스티커와 간단 설명서 및 보증서 다 빼고 그 자리에 QR 코드로 대체한 후 아이폰 본체만 넣어놓고 아이폰 리퍼 폰 포장마냥 내놓는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그리고 1회 운송 가능한 아이폰 물류량이 2배로 늘어 탄소 절감을 일궈냈다며 자화자찬하겠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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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말하는 것입니다만 친환경 에너지 100%도 허위광고나 과대광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한테 데이터센터 전기 공급 제대로 안 해준다고 고소당한 회사가 작년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율이 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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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경 마케팅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바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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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이 환경에 도움을 안주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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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박스도안줄껏같아요..;; 그냥 쌩폰으로 주는거아닐까합니다 애플은.. 그럴껏도같은데...
봉인은해줘야하니 비닐이나 종이에싸서?; -
전자 쓰레기를 생성하는 것은 맞는 말이고 비슷한 작업에서 전력 소모를 대략 1/5정도이니 실질적인 환경 오염 개선에는 미세하게 도움은 되겠군요.
전력소모에 결코 관대하지 않는 요즘은 히팅펌프 방식이 아닌 냉온풍기는 업계에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퇴출 시키고 히터부분 부품은 아에 생산 중지 절차를 걸쳐 도태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애플 환경 드립칠 때 마다 봉인할 때 비닐이나 없애고 했으면...
영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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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