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발입니다.
최근 샤오미가 스냅드래곤 875 칩세트 가격 납품받는 단가가 250불정도로 전작의 알려진 세트 단가인 150-160불 대비 크게 올라서 샤오미 측이 플래그쉽 제품 가격을 얼마에 해야되는지 내부에서 치열한 논쟁 중이라고 합니다.
875 칩 자체는 기존 865의 80불대에서 130불대로 크게 오른데다가 같이 붙는 모뎀등의 단가도 기존대비 올라서 라는군요. 위의 가격은 AP가격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퀄컴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세트 가격대라고 합니다.
카메라 렌즈 등 납품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기존 가격대를 맞출 계획이라고는 하나 최종 가격은 아직 정해진게 없다고 합니다.
---
출처 :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113759?od=T31&po=0&category=&groupCd=
2차 출처 : https://meeco.kr/mini/28273850
후.. 안 그래도 스냅865도 너무 비싸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다 죽어나가던 와중에 여기서 칩셋값만 250달러?
안드로이드 폰 다 죽으라는 얘기로밖에 안 들리는군요.
요즘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고 모기업이 불안한 엑시노스 / 애플만 쓰는 A / 여전히 못미더운 미디어텍
3개 다 대안이 될 수 없는데다 퀄컴은 모뎀 솔루션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 위치의 기업이니 맘놓고 가격을 올리는군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