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엑스페리아 5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엑스페리아 1에서 화면 크기/해상도를 줄이고 다른건 유지한 제품입니다.
2월에 나온 엑스페리아 1이 6.5인치의 4K HDR OLED 패널을 썼는데, 이번에 나온 엑스페리아 5는 6.1인치 풀 HD+(2520x1080 해상도)의 OLED 패널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화면 비율은 그대로 21:9, HDR 지원도 같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스냅드래곤 855, 6GB 램, 64/128GB UFS 스토리지를 유지하며 LTA-A Cat.19, 802.11ac 무선랜, 블루투스 5.0, LDAC, 돌비 아트모스, 마이크로 SD, NFC, USB C 포트(USB PD). 우측 측면 지문 센서를 갖춥니다.
카메라는 줌/표준/광각의 트리플. 1200만 화소 26mm f1.6에 960fps 영상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 1200만 화소 52mm f2.4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1200만 화소 16mm f2.4, 800만 화소 23mm f2.0 전면 카메라.
3140mAh 배터리, 크기 158x68x.82mm, 무게 164g, 안드로이드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