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꽤 알려져 국내 언론까지 탄 이슈라서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포럼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은 것 같아 정리차 올립니다.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을 햇빛이 비치는 밝은 곳에서 보면,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초음파식 지문 센서가 희미하게 비쳐 보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불량이 아니라고 반응하였습니다. S10e 모델은 지문 센서가 측면 전원 버튼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 특정 상황에서 전면 카메라 옆쪽에 흰색 점이 깜빡이는 것이 목격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근접 센서가 작동하는 것으로, 전화통화 등 특정 상황에서만 보이는 것이며 역시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S10 시리즈의 모든 기종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