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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달 말 여러 곳의 국내 전자업체 및 홍보대행사와 미팅했다. 자사 제품에 대한 수리와 대외 홍보를 맡을 회사를 물색하기 위함이다.
샤오미는 이번 미팅 결과를 토대로, 내년 2월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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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근 샤오미 관계자들이 1차 미팅을 마치고 돌아갔다"면서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2월 말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본사 홍보팀 주도로 이뤄지는 만큼, 한국 내 샤오미의 이미지 개선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목적임과 동시에 정발모델을 늘리면서 가성비로 성과가 보이자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보는 듯 합니다. 삼성과 엘지가 긴장 좀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