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국내 이통사에 5세대(5G) 폴더블폰 출시를 제안했다. 화웨이는 이통사에 시제품이 아닌 완성품을 선보였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14일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화웨이 폴더블폰을 확인했다”면서 “판매 가능한 완성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디자인·스펙·사용 방식 등을 공개할 수 없지만 예상보다 완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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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내년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폴더블폰을 정식 발표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5G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패널을 중국 BOE로부터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었을 때와 폈을 때 화면 크기는 각각 5인치·8인치로 삼성전자 폴더블폰(4.6인치·7.3인치)보다 0.4인치·0.7인치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 저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