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유럽서 오포 대표 시리즈 모델명 상표권 등록
(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유럽 진출을 가속하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이 타사 제품 상표권을 미리 신청해놓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국 핑웨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2016년 12월 28일 'R17', 'R19', 'R21' 세 모델명에 대한 유럽 상표권 신청을 했다. 이 상표 등록은 지난 7월 17일 공시됐으며 휴대전화와 휴대전화 관련 부품에 대한 세 모델 상표권 유효 기간은 2026년 12월 28일 까지다.
문제는 화웨이가 R 시리즈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어제도 일본에서 벽람퍼블리셔가 소전상표권가지고 내부거래하는바람에 소전 일본판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