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의 도킹 스테이션인 DeX 스테이션의 후속작, DeX Pad를 발표했습니다.
덱스 스테이션은 USB, HDMI, 이더넷이 있어 스마트폰에 키보드, 마우스,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PC처럼 사용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다만 케이스 장착 시 고정이 힘들고 해상도가 풀 HD라는 게 단점이었지요.
덱스 패드는 구조를 단순화해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고정이 쉬우며, 해상도는 HD+, 풀 HD, WQHD를 고를 수 있습니다. 대신 이더넷 포트는 없고 가격은 109.99달러로 저렴해졌습니다.
USB 타입 C 연결, HDMI 2.0, USB 2.0 x2, 12V 2.1A 25W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