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가 도입되는 대한민국 같은 국가도 iOS 18.1을 그냥 내려받으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폰에 깔리는건 아닙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처음엔 베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야 하고, 활성화 되면 다양한 모델들이 다운로드 됩니다.
이렇게 다운로드 되는 애플 인텔리전스라 불리는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최소 4GB의 저장용량이 필요하며, 추후에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해질 예정입니다.
거의 iOS가 차지하는 10GB 정도의 절반수준이군요. 애플 인텔리전스를 테스트하는 사람들은 모델에 따라 5GB가 넘는 모델도 있고, 그 절반인 2.5GB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지금부터 '더 많은 기능이 출시됨에 따라 온디바이스 애플 인텔리전스 모델의 저장용량이 더 증가할 것입니다.'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들에 대해 제거할수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 비활성할수 있는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기초모델(AFM)은 모바일 기기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설계된 약 30억개의 파라미터가 있는 모델로, 애플 사설 클라우드 컴퓨트의 대규모 모델로 보완됩니다. 이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메시지에 그래픽을 추가하는 것도 있으며, 또한 Xcode 코딩 모델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