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율 이슈만 없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스마트폰에 집중할 이유군요.
아이폰 참 많이 팔렸네요.

혁신없이 망해가는 회사의 폰 판매량이로군요.

아이폰 7의 독보적인 부분은 지문 인식 센서의 포스터치인데 미래에 나올 아이폰의 스크린 터치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도약같습니다. 누른다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 터치센서 밑에 리니어모터인 탭틱엔진이 떡하니 박혀 있죠.

터치 스크린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2014년 애플워치의 포스터치를 필두로 2015년형 맥북과 맥북프로의 트랙패드의 포스터치로 무려 십만단계의 무게까지 측정하는 정밀센서(0.01g 감도의 오버스러운 센서)와 손바닥만한 리니어 모터의 탭틱엔진까지 깔아놓고 나왔고 아이폰 6s에서는 스크린 전체에 96개의 압력센서를 삽입하는 동시에 3D 터치 API까지 공개해서 적극적인 활용에 힘입었고 아이폰 7에 이르러서 포스터치 홈버튼까지...

키보드로 글을 쓰다가 중간에 글자 삽입을 위해 키보드 꽉 눌러 마우스처럼 커서 왔다갔다 하는 기능이 2년전쯤 나온 아이폰 6s에서 나왔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트랙패드도 드레그를 많이 하는 생산성의 작업 특성상 애로사양이 꽃필 때 포스터치라는 것을 도입함으로 마우스 수준의 조작감(클릭/강한 클릭)과 다양한 제스처로써 고도의 정밀한 조작을 손쉽게 구현되었다는 부분에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를 절적히 발전시켜 변화 시키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애플은 점층적으로 스므스하게 잘 발전 시키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