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디스플레이요?

세상에 이제 좀 엣지 안보나 싶었는데

엣지디스플레이가 안없어지고 아이폰까지 마수를 뻗는구나...

커브드...뭐...?

갤럭시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던거라 좋군요

애플이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 도입할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도입한다면 삼성처럼 허접하게 하진 않을 겁니다. 슬슬 루머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로 애플은 SE, 미니, 플러스, 숫자(14) 라인업은 베이직 모델로 통일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이즈는 미니와 프로 중간쯤. 거기에 무게는 그 사이 사이즈인만큼 160~170g 정도. 가격은 $799에서 $699로 인하. -$150까지 가면 파격적이겠지만은.. 중저가 라인은 베이직 모델로 통합하고 수요가 살아나는만큼 애플 입장에선 충분히 이득이라고 봅니다. 저가 라인업은 기존에 쌓인 재고들이 해결해 줄꺼고.. 14프로 눈 앞에 있는데 이거 무게 때문에 쓸까 말까 진짜 고민중입니다. 이유인즉 요즘은 케이스+강화유리+거기에 커진 카메라 때문에 카메라 보호커버까지 하면 기본 폰 무게 +40g~+50g 정도는 늘어난다고 봐야.. 그리고, 프로&프로맥스 라인업은 잘 나가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을듯. 소비자가 왜 프로 이상을 선호하는지는 요즘 길어진 폰 교체 주기 때문인데, 어짜피 $200 차이면 3년 쓸꺼 기본 아이폰보단 프로 가는게 낫다라는게 소비자의 계산이죠. 여성들의 경우 남자들처럼 바지 주머니에 안 넣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사이즈나 무게는 남자들보다 오히려 더 신경 안 씁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프로이상을 선호하죠. 이젠 변화 없는 제품들에 딱히 교체 욕구도 안 느껴지는데,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 때문에 애플 매출 또한 최고를 달성했지만, 이젠 그것이 꺾이고 침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죠. 잡스가 있었다면, 우린 어떤 제품들을 지금 쓰고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아마 지금보다 더 나은 제품들을 쓰고 있었을겁니다. 그의 혁신이 그리운 저녁이네요.

화면이 휘어진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베젤쪽만 휘어진 걸 말하는 것 같네요. 애플워치 시리즈7을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