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휴대폰에 라디오 기능이 활성화된다. 재난이 발생해 통신이 끊기거나 하는 경우에도 라디오를 통한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라디오 수신칩을 탑재했지만 정작 수신기능은 비활성화해왔다.
딱 저 한문단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기존 제품에서도 활성화'인지, 아니면 '새로 나오는 제품에서만 활성화'인지는 모르겠네요. 후자일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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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7.07.04 21:59
삼성 핸드폰, 내년부터 라디오 기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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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로라면 라디오 수신칩이 탑재되있으니 펌웨어업데이트로 활성화하는것도 가능할거같은데말이죠..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난시 라디오로 현재상황이나 경보를 알수있는건 좋은거죠 아이폰은 안넣어줘서 재난문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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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7.07.04 22:28
모든 제품 풀어줘야 해요.. 한국은 아직 전쟁중이기도 하고 재해 방송으로도 유용한데. 해줄지 두고봐야죠. -
없앤게 사실 이상했죠. 비상시에 라디오 만한 게 없는데.. -
재난 대비 목적이면 정부의 요청에 의한것인데 정부가 DMB를 활용한 재난방송을 주도하는것 같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나 보군요 -
루트를 다양화 하는 건 좋은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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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던 말던 활성화하던 말던 제조사 마음이고 니즈에 따라간다는 차원에서 확실히 좋은 일이라 봅니다
근데 재난 대비한답시고 이걸 의무화해서 제조사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식의 행정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긴급지진속보 등 재난경보 부문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일본이나 EAS 냉전 시기부터 상용화한 미국같은 선진국도 라디오는 시장 자율이죠
최대한 파편화를 막고 세계적으로 동일한 모델을 출시하는게 트랜드인데 이건 그냥 갈라파고스로 가자 이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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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같은 경우는 해외 출시모델에는 말하기도 전부터 잘 넣어주고 국내 출시시에만 빼먹는 녀석들이라 크게 해당사항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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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부 다 들어있는 것을 해외는 활성화 해놓고 국내만 펌웨어에서 기능 막아놓은 건데요....
거기다 본문 보시면 일본도 의무예요...
이걸 갈라파고스라고 하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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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이미 탑재된걸 막은건 삼성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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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c시리즈나 a시리즈도 국내 출시 안해주던 a9은 진작에 들어가던 기능이라서..기존에 아쉬운 소리 들을만한 짓 하던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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