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폴더블로 개조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아이폰의 원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네요. 힌지는갤럭시 Z 플립을 비롯해 여러 제품을 테스트했으나 결국은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덜 간다는 이유로 레이저 2020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부품을 짜깁기하는 것만으론 완성할 수 없으니 3D 프린터로 뽑은 부품을 더했습니다. 또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줄었고, MagSafe는 제거할 수밖에 없었으며 스피커도 하나 빼야 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에도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화면을 닫을 때 인터페이스의 표시 방향을 바꾸기 위해 탈옥을 해서 소프트웨어를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