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는 여전히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신형 4800만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진과 영상의 용량이 늘었겠지만 전송 속도는 전작과 그대로인 셈입니다.
애플 정도면 사용자 체험이 어쩌고, 슈우우우우ㅜ우퍼 고저스한 체험 어쩌고 하면서 속도를 올려주고 생색을 낼 법도 한데, USB 2.0을 정말 오래도 쓰네요. 내년에 USB-C로 바꾸면서 속도를 올리거나, 아니면 완전 무선으로 갈 생각이라서 안 바꾸는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