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샀는데, 같이 받은 스마트 커버가 좀 낡았습니다. 이것만 새걸로 바꿔도 느낌이 달라지지 싶어서 새로 살까 생각 중인데요.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는 그저 애플 정품만이 진리이며 구원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들었었거든요? 문제는 그게 아이패드 2인가 3 시절.. 엄청 오래된 일이죠.
지금은 어떤가요? 1만원~2만원 사이의 저렴한 제품도 쓸만한가요? 아니면 지금도 여전히 정품밖에 답이 없을까요? 대충 보니 8세대 스마트 커버를 사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랑 호환은 되고, 그게 5~6만원 쯤 하는 것 같군요.
어차피 이런건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싸구려 사서 자주 갈아치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정품이랑 사제랑 차이가 심하게 나면 그냥 정품 사겠지만..
다만 그정도의 퀄리티로 만족을 하느냐 못 하느냐 차이죠.
뭔가 치밀하고 딱 딱 맞는 걸 좋아하시면 정품을. 구색만 갖춰도 불만이 없으신 분이라면 사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