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분들의 의견이나 공통된 증상을 듣고자 하는 글이어서 제딴에는 커뮤니티에 올려도 목적에 맞지 않을까 싶어서 커뮤니티 게시판에 잡담으로 글을 올렸는데 질문게시판으로 올려야 한다고 글이 잘려버렸네용...
장문의 댓글 작성해주신 분도 있었을텐데 죄송합니다... (꾸벅 (_ _))
사진은 제가 알림은 받았지만 글이 잘려서 미처 읽지 못한 알람들입니다. 의견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잘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카테고리에 맞추어 다시한번 글을 작성해봅니다.
아래는 삭제된 글과 같은 내용의 글입니다.
저는 현재 서피스 프로 7, i7 모델을 사용중입니다.(램은 16기가를 씁니다.)
작년에 구매해서 아마 1년이 거의 다 되어갈겁니다.
그런데, 기기에서 특히나 발열에 의한 이슈가 자주 발생합니다.
우선, 마이크로SD카드의 문제입니다. 서피스 프로 5를 사용할 때 부터 이어져온 증상인데요
온도 프로그램인 HWMonitor 기준으로, 코어 평균온도가 60도만 넘어도 미친듯이 언마운팅이 일어납니다.
제가 알기로 쓰로틀링이라고 함은 CPU 기준 온도가 100도에 근접해야 칩셋의 손상을 막기위해 비로소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기기는 60도를 초과하면 슬슬 증상이 올라오기 시작하다가(읽고쓰는 속도가 심각하게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70도를 초과하면 그때부터 SD카드가 언마운팅을 일으켜, SD카드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 (SD카드는 현재 삼성 EVO Plus 256GB를 사용중입니다.)
게다가 서피스 프로 5시절에 이 증상과 관련해서 한번 A/S 센터에도 문의를 넣어봤는데, 기기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만 계속 돌아온 적도 있고, 커뮤니티에 의견을 물어보면 나는 그런걸 겪은 적 없다, 혹은 나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가 반반으로 갈리는 걸 보고 그냥 뽑기를 잘못 뽑았다고 잠정 결론짓고 이번에는 그러지 않길 바라며 프로 7으로 갈아탔습니다
하지만 운없게도 프로 7에서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걸로도 모자라 더 심한 증상을 겪고 있는데요
SD카드 언마운팅 뿐만 아니라, 10만원이 넘는 공식 타이핑 커버까지 언마운팅을 일으킵니다.
심지어 타이핑커버는 그냥 물리적으로 탈착해주면 해소되는 SD카드와 달리 아예 시스템 리부팅을 해주지 않으면 다시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을 겪는게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도 겪는건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그 전에 썼던 모델들도 그런 현상은 겪은 기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