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있는 맥북프로에 보조디스플레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지 말입니다.
USB타입 보조모니터를 하나 살 까 하다가, 카탈리나로 OS를 업그레이드하고 iPad를 하나 사서 사이드카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려서 iPad를 받아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용을 해보니...
매뉴얼에는 동일WiFi를 두기기가 사용하면 맥북프로의 윗탭에 Airplay아이콘이 뜨면서 사용가능하다던데 그런 아이콘이 안 나타나지 말입니다.
조금 더 조사해보니 제가 쓰고있는 맥북프로는 2015년 모델.
사이드카는 2016년이후 모델부터 사용가능합니다............ 망했습니다.....
이 아이패드를 사이드카 대신에 보조모니터로 사용할 방법은 없는지 흑우가 질문드립니다....
지금도 쓸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써보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