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패턴이 꼭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아니 자주 들고 다니고 싶습니다. 사실 노트북 자체를 매우 좋아합니다.
게다가 전역..이후에 자취 예정이고, 카페나 학교에 자주 들고댕겨야 하는 상황도 많구요.
그런데 포샵, 에펙, 프리미어같은 디자인 작업을 종종 할 계획이라
CPU에 HQ 달린 게이밍 쪽 노트북을 보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제가 맥북 프로 2kg 짜리를 1년 정도 썼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노트북이 무거워서 참 많이 고생했던 경험이 뼈저리게 각인되어있습니다.
HQ 노트북들은 아무리 가벼워봤자 1.8kg입니다.
그런데 그냥 저전력 씨퓨를 달면 최고 1.3kg까지 떨어지더군요
사용목적을 보면 MSI 스텔스 같은 게이밍으로 가야겠지만,
이제는 가벼운 노트북을 쓰고 싶고,
어차피 노트북 CPU 성능이 HQ나 U나 데탑 CPU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데,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 노트북 현타도 와버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 무겁지만 사용목적을 보면 HQ로 가야한다!
아니면,
저전력 모델이나 HQ나 거기서 거기! 노트북은 가벼운게 최고! 저전력으로 가야한다!
*참고로 사양은 램 8GB, 글카 최소 MX 150 이상, 스스디 25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u랑 비교해면 딱히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준이 아니에요. u시리즈 cpu의 순간적인 성능이야 hq 가까운 수준까지 따라잡을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tdp가 한참 낮아서
성능 유지를 못해요. 실질적인 '지속 가능한' 성능은 2배는 족히 차이나지 않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