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모드 실행하여 모니터에 갤러리 띄운 후 폰에서는 어플 켜서 사진을 찍고 싶어 덱스 허브를 샀습니다.
덱스 스테이션류는 크래들에 고정해둬야 하여 용도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번에 구매한 덱스 지원 FCT130 휴대용 모니터가 제일 편하겠지만 친구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D34 덱스 멀티포트 입니다.
무료배송 행사할때는 '무슨 쓸모가 있을까..' 멍하니 있다가 행사가 끝난 뒤 필요성이 생각나 구매했습니다.
마우스랑 비교하면 사이즈는 이 정도입니다.
충전포트, HDMI 포트(4K@30Hz), USB 2.0 *2, USB 3.0 *1, SD&MICRO SD 콤보(동시사용 불가)입니다.
재질은 알미늄이고 모서리 마감이 부드럽게 잘 되어 있습니다.
충전기와 연결 후 모니터에서는 덱스가 실행됩니다.
다만 일반 충전기를 고속충전기라고 인식하는것을 보면 제품의 전류량 인식에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삼성 정품 충전기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폰에서도 개별적으로 어플 실행 후 다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전원과 HDMI 연결 없이 휴대하면서 폰과 연결하면 멀티허브와 SD 리더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행하다가 놀라운 영상이 생겼을때 블박 메모리를 즉시 백업하는 용도로 쓸 수 도 있습니다.
허브겸 리더기로만 쓸때는 기능이 많아서 그런지
전용 허브에 비해서는 인식이 약간 느린 감이 있으니
메모리 끼운뒤 '왜 아무일도 안일어나지' 하고 뺏다 꼈다 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