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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캘리브레이션 비슷하게 해보려고, 일부러 충전 한하고 방전될때까지 쓰는 중입니다. 그렇게 하니 무한 충전되는 증상은 바뀐 듯 한데요.

 

 

충전중이 아닌데 전원에 연결된 걸로 나오는군요. 애가 정말 맛이 가긴 갔나봐요.

 

하지만 노트북 탓을 하고 싶진 않은게... 공식 스펙에선 USB-PD 충전이 없고, 전용 어댑터를 써서 충전해야 하는 물건을 주구장창 USB-C로만 충전해가며 쓰고 있거든요. 그 상태로 2년을 버텼으니 오히려 장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앞으로 몇 달 동안 멀리 출장나가진 않을테고, 르누아르가 그 동안은 나올테니까 기다려 봐야죠. 르누아르만 장착한 라이젠 5 수준의 모델은 좀 늦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