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휴가나와서 폴드빼고 폰이 없었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일은 작년 연말에 벌어졌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근무서는것도 서러워죽겠는데 갔다와보니 화면이 망가져있더라고요 그것도 한쪽만요
확인해보니까 볼펜같은걸로 찍어버린거 같은데 결국 범인은 못잡았습니다 그렇다고 고치기는 해야하니 결국 제돈으로 고치러 나왔습니다
일단 수리를 해야하니까 예약을 걸어놨습니다 동선상으로는 강변이 가장 가까우니 여기에서 고치기로 하고 문의해보니 내부패널 재고가 없어서 신청까지 해놨네요
암튼 가보니까 그냥 별거없습니다 이상증상 설명하고 고치고 64만원에 달하는 수리비가 나왔죠
물론 수리과정에서 알아낸 몇가지 특이점이 있는데
1.폴드 전면패널 앗세이랑 후면 앗세이 진짜 얇습니다 얼마나 얇으면 기사님도 깨먹었는데 이럴줄알고 미리 신청해두셨더라고요 이부분은 기사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2.폴드 내부 디스플레이 앗세이는 전용 케이스와 동봉되어 옵니다 재질은 TPU인거 같고 내부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을 보호하도록 되어있더라고요
3.수리 다끝나고 파손된 파츠를 함 살펴보는데 배터리 생산일자가 4월이더라고요? 아마도 부품까지 폐기하기는 좀 그러니 그대로 쓴거같습니다
4.스피커 챔버 진짜 큽니다 거의 아이패드 미니 수준... 이러니 소리가 좋은가봅니다
5.이제 월요일에 청구넣어야죠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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