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절에 미밴드를 샀습니다.
그리고 12월 중순쯔음 도착했지요.
근데 이 미밴드가...
진동 알림 (카톡, 전화, SMS)
손이 들리면 화면 켜지기
수면보조(하루에 7-8시간켜둠)
정도인데 하루에 20~25%가 날아가는겁니다.
그래서 이게 말로만 듣던 배터리 이슈(배터리 소모량이 제각각인..)인가 해서..
디스풋을 걸었는데..
판매자 측에서 "별다른 문제 없는데? 일단 미밴드 24시간 충전해봐" 라고 하더군요.
설마 되겠어..하고 20시간 조금 넘게 충전걸었습니다.(요즘은 보기 드문 0.7A짜리 충전기)
그리고 났더니...
하루에 5%도 채 안빠집니다.(?!)
비슷한 세팅에서 보통 10% 정도 빠진다는데 신기할 다름입니다.
설마 페이크 배터리 상태인건가 싶기도하고..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미밴드도 그렇고 좀더 얇아져야 거부감이 적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시계치곤 너무 두껍달까..
<디스풋 전에: 100% 충전한지 14시간 지난 상태의 배터리 소모량 약15%>
저는 시계를 이런식으로 차는 편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