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최근에 리눅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로틀링을 고친다고 해서 최근에(정작 영어쪽에만 올라온)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이제 알아서 해봤는데 대충 적절하게(?) 스로틀링이 걸리네요
기존에는 인텔의 특정 드라이버를 제외해서 스로틀링을 아예 없애서 발열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로드시 CPU TDP는 16W로 그래픽 스로틀링은 65도에서 대충 1.25~1.4사이로 유지합니다
물론 내장그래픽 모델이면 TDP 16W로는 어림도 없지만 외장이 있어서 CPU에 온전히 힘을 몰아줄수 있는 환경이라서 스로틀 환경에서 풀로드시 CPU는 2.1~2.2정도로 적절하게 유지를 하네요
다만 이러니까 하나 아쉬운게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가 최고 3600까지 나오던게 3150으로 좀 하락한게 아프긴합니다
그래픽 점수보다는 피직스 점수에서 좀 크게 까먹은걸 보면 아무래도 CPU 제한의 영향이 큰가 봅니다
그래픽은 2프레임정도 떨어지긴 했는데 어자피 MX250으로 본격적으로 게임 돌릴건 아니다보니 무시할만 합니다
물론 역시나 문제의 인텔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TDP가 끝도없이 내려가는데 오히려 리눅스 진영때문에 매우 적절한 제한과 성능을 윈도우 환경에서도 누릴줄은 생각못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과도한 스로틀링or과도한 발열 둘다 바이오스로 잡히니 이제야 좀 맘편이 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