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와 아이패드 6세대를 같이 전시해 놨길래 만져봤는데, 화면 스크롤의 부드러움이 확연히 다릅니다. 120hz 120hz 말하는게 이거구나 싶네요. 전에 기글에서도 어떤 분이 비슷한 글 쓰셨던것 같은데.
예전이라면 아이패드 신품이 40만원밖에 안돼? 이러면서 저렴한 모델에 혹했겠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프로를 보고 나니 120hz가 60만원밖에 안돼? 이러고 있네요. 어차피 쓸 일은 없어서 사진 않지만요.
비단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모니터도 120hz가 기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상도는 이만하면 대충 올라갈만큼 올라가지 않았나.. HDR보다는 리프레시율을 높이는 게 더 먼저일것 같아요. 물론 거기에 맞는 프로세싱 파워를 갖춰야겠지만.
부드러워서 검색해보니 120hz더군요(...)
이제보니 펜S 거르고 스펙터 간게 신의한수 였습니다.
120Hz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75hz~80hz 정도로만 기본주사율이 올라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