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잔os는 자체적 os 버전은 올라가지만 안드로이드 버전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전설적인 폐쇠형 os입니다.
구글도 울고 유저도 울겠어요.
너츠 프로 2s가 oled 화면으로 퉁수를 때리고, 다시 10g 무거워진 걸로 퉁수를 또 때려서 관심을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얘가 좋은 쪽으로 퉁수를 2번 또 때려줘서 다시 눈이 갑니다.
첫째. 카메라 센서가, 너츠 R1에 들어간 녀석과 같습니다. 센서만 따지면 플래그쉽인거죠. 나머지는 구글 카메라가 알아서 해줄 겁니다...
둘째.
이 녀석은 노치 디자인이 아닙니다.
너츠 3의 미믹스 계열 디자인도 아닙니다.
상단이 센서나 전면 카메라를 위한 공간이라면, 하단은요?
그래서 터치바가 있습니다.
...?!?!??????
R1이 국내에서 VoLte가 되기에 이녀석도 당연히 되는 줄 알았는데(이전 출시 기종들은 미지원) 710 을 탑재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능을 활성화해봤자 반쪽짜리 VoLTE(일부 상대와는 수신 상태 불량)라서 통화에 지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얘네 3G 통품이 좋은 편이라서 사용에 여타 저가 제조사같은 문제는 없다니 다행입니다.
그 와중에 너츠프로2는 언락 못하니 edl 진입 후 twrp 설치해서 롬을 설치하는 방안도 나오고 재밌습니다.
흑. 제 지갑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엘티이 터지는데 쓰리지가 안터져서 중요한 전화를 못 받으신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