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12G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쓰던 카드들이 애매하게 남았군요......
.... 는 매우 예전부터 쌓여있읍죠
얘는 언재 쓴건지 기억도 안납니다...
...예전에 DSLR 에 쓴녀석인거 같군요
암튼 8기가의 SDHC SD카드입니다. 요즘엔 볼 수 없는 고대의 물건이죠
아참! 이 친구는...
요 CF 카드 어뎁터와 함께 하였었지요
아마 D700과 함께 했던거 같은데..
마이크로 SD 카드와 비교하여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요즘은 이걸 본적도 없으신 분도 많으시겠지용...?ㅠㅠ
그 다음에 지른 32GB SDHC SD카드 입니다.
다만 이 친구는 무선전송기능이 내장 되어있습니다.
요즘엔 카메라든 뭐든 다 있는 기능인데,
옛날 DSLR은 그런거 없....
구시대의 유물이자, 불편을 타개하기위한 시도였다고나 할까요
암튼 여러모로 재미난 녀석이였으나
버벅이는게 은근 있어서 썩 만족스럽게 쓰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기능이 있다해도.....SD카드를 지원하는 제품이 적으니...
앞으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겠군용
그 다음 녀석 부턴 익숙한 모양세가 나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
하지만 SDHC 규격
이녀석은... 휴대폰에 사용했던거 같은데......
넥서스 5였나? 아마 그럴껍니다.
MP3 역활을 하는 스마트폰에 음악을 담았던걸로 추정됩니다.
드디어 규격이 SDXC 로 넘어갑니다!
샌디스크의 64GB 마이크로 SD 카드 입니다.
"오, 고용량 개꿀!" 하며 영화도 담았던 기억이 있군요
하지만 주 용도는 여전히 노래 셔틀이였고,
추후엔 스마트폰의 다운로드 폴더로 요긴하게 썻습니다.
그리고 황금딱지의 마이크로SD 카드,
용량이 두배로 늘었으나,
중요한건 U30 속도 였습니다.
4K 촬영에 있어서, 느린 속 메모리카드는 촬영이 힘들기도하고
일부 기기는 그냥 녹화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업글한 U30딱지가 붙은 메모리 카드!
요긴하게 썻습니다만.....
문제는 4K 영상들이 12~3분에 10GB씩 한다는것이였습니다(...)
조금만 촬영해도 가득차는 메모리에....
결국 512메모리 카드로 넘어왔습니다
처음 구매해보는 삼성 메모리...
샌디스크나 렉사꺼도 고려해봤으냐 10년 보증에 여기로 왔읍죠
게다가 6만원 중반에 샀으니 가격도 나름 착합니다.
512GB에... U3 인증...
그리고 과거에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으로 30MB/s 였는데
지금은 쓰기 속도 90MB/s이군요
앞으로는 어떻게 바뀔려나요, 용량과 속도가 늘고....
와이파이처럼 특이 기능이 붙을 일이 있을까요?
새것으로 바꾸는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당
아이리버에서도 비슷한거 팔다 폭망한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