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D-OLED 디스플레이의 수율이 30%에 그쳤다고 합니다. 패널에 유기물을 증착하는 증착 공정이 문제이며, 증착 공정 후에 다른 공정을 진행하면 최종 수율은 더 떨어집니다.
낮은 수율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QD-OLED 생산 확대를 위해 투자를 더 할것인지 결정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투자를 더 했다가 손실이 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삼성 QD-OLED는 아산의 Q1 라인에서 8.5세대(2200x2500mm) 기판을 써서 생산하나, 1년 100만개의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선 수율을 70%까지 높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