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청색 발광 다이오드의 빛을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번인을 없애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OLED 번인은 OLED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청색 발광 다이오드에서 불안적이고 비효율적인 빛이 나오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이 위에 절열 물질을 놓아 번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논문에서는 매우 좁은 대역의 청색 방출제가 절연성 알킬렌 스트랩에 의해 캡슐화되는 분자 설계를 발견했다고 설명합니다. 아무것도 쓰지 않은 장치와 비교하면 외부 양자 효율이 21.5%에 달합니다.
아직 연구 단계지만, 이 기술을 도입한다면 번인 문제에서 상당 부분 자유로워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절연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해 기존 OLED의 특수 재료를 대체하면 비용도 줄어들고 전력 효율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