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고에서 윈드 캐처라는 개인용 풍력 발전기를 펀딩 중입니다. 덴마크에서는 이미 목표액을 달성하고 상품화를 준비 중입니다.
무게가 10kg밖에 안 되며 혼자서도 15분이면 설치 가능합니다. 유리 섬유로 만든 3개의 날개와 이를 고정하는 3점 앵커, 직경 5.2m, 길이 4~6m. 출력 200W와 600W의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7390 크로네와 9990 크로네.
20만원이 채 안되니까 아주 비싼 건 아닌데.. 풍력 발전기니까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아무 쓸데 없습니다. 풍속 3.6m 정도 불면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