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가솔린 엔진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멈춘다.
40여년 이어온 내연기관엔진(ICE) 개발을 접고, 수소전기차와 순수전기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모빌리티 대전환에 나선다.
1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지난해 말 완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지난해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엔진)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엔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다만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아직 수요가 있는 가솔린엔진 개발은 당분간 이어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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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에 더 강력해지는 규제나 ( 유로7기준이라던지, 서울시 2035년 내연기관 진입규제강화예정등) 변화할 시장의 대세를 계산해서 내린 판단같습니다.가솔린보다 디젤이 먼저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