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가 '인류가 달에 다시 가고, 지구를 넘어 다른 세계로 진출하는것'을 원한다는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장기간에 걸쳐 잘 발달되어왔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GeekWir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달에 영구적 정착지를 건설하여 인류가 머무를 수 있도록 NASA, ESA 등과 협업을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식기관이 시간을 허비한다면 회사가 직접 나서서 개발을 할 것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이미 위 사진에서 나타난 블루문 착륙선을 2020년에 발사할 것이라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실현되려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베조스는 달이 식민지가 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와 가까울 뿐만아니라 공기와 로켓 추진체로 바꿀 수 있는 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구 중공업의 많은 부분을 수십년 안에 우주로 옮기는것이 더 쉬워질것이라고 예견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속이 빈 소행성에서 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는 '주거용 및 경공업용'으로 남겨질것이라네요.
엘론머스크의 SpaceX는 궁극적으로 화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아마존과 자주 비교되긴 하지만 비전이 다르다고 하네요.
뭐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테니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