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AM 라디오를 방송하는 13개 방송사가 2월 1일부터 순서대로 AM 라디오 34개의 운용을 일정 기간 쉽니다. FM 라디오로 전환하기 전에 AM 라디오 방송을 쉬면 사회적인 영향이 어떤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대상 사업자는 민간 방송국으로 국영방송인 NHK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방송 중단 기간에는 FM이나 와이드 FM 등으로 대신 방송합니다.
AM이 재난/재해 때 유용해서 일본 같은 곳은 끝까지 붙잡고 있을 것 같았는데, 이런 건 의외로 빠르군요. 요새 라디오의 사용이 줄어서 이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어차피 am기지국은 많지도 않으니 비용도 별로 안들고, 재난 상황때는 확실히 유리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