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잇의 애플 에어팟 맥스 분해 사진입니다. 분해 사진은 전에도 올렸지만 아이픽스 잇 쪽이 더 깔끔해서 다시 올립니다. 전에 분식되지 않았던 내용도 있고요.

 

 

40mm 구경의 애플 다이나믹 드라이버 2개

자석 이어 쿠션 2개

애플 H1 칩 2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8개의 마이크

AAC 코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0

충전용 케이스와 라이트닝 to USB-C 케이블

 

 

패키지를 엽니다. 

 

 

보호용 종이 포장지

 

 

부드러운 재질의 스마트 케이스

 

 

X레이로 촬영. 왼쪽 이어컵에 2개의 배터리 셀이 있습니다. 배터리 옆에 솔더 조인트와 와이어가 있지만 커넥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른족 이어컵에는 빈 공간이 보입니다. 둘 다 이중 링 구조의 거대한 스피커 드라이버를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이어컵 안쪽

 

 

이어컵 바깥쪽

 

 

애플 워치의 용두와 비슷하게 생긴 다이얼. 볼륨과 재생 컨트롤러입니다. 

 

 

USB-C 충전 포트와 마이크 구멍입니다. 3.5mm 포트는 없습니다. 

 

 

이어 쿠션 제거. 이건 사용자 사용자가 직접 떼어내서 교체 가능합니다. 부품을 판다면 말이죠.

 

 

이어패드를 제거했습니다. 

 

 

L/R 표시 위아래로 나사가 박혀 있습니다. 

 

 

나사를 제거하면 안됩니다. 1/4 정도만 돌려서 잠금 장치를 풀면 됩니다. 

 

 

열풍기로 접착제를 녹입니다.

 

 

이제 플라스틱 커버를 들어냅니다. 

 

 

케이스 제거.

 

 

이어컵 그릴 아래의 리본 케이블. 

 

 

이어컵에는 마이크가 연결됩니다. 

 

 

40mm 구경 드라이버를 고정한 나사

 

 

나사를 제거하면 드라이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옆의 배터리를 제거. 케이블로 연결되며 접착제를 쓰지 않았습니다. 

 

 

Sunwoda의 배터리입니다. 664mAh 4.35V 2.53Wh의 용량을 지녔습니다. 크기는 5.7x20x28mm.  

 

기판을 제거합니다. 양쪽 유닛에 저마다 다른 기판이 들어갑니다.

 

 

기판을 분리했습니다. 

 

 

빨간색: STMicroelectronics STM32L496QG 32비트 Arm 마이크로 컨트롤러

주황색: 애플 343S00404 블루투스 SoC. 아마도 H1 칩으로 추측 

노란색: 윈본드W25Q256JW 256Mb 시리얼 플래시 메모리

연두색: 시러스 로직 CS46L10A0 오디오 코덱으로 추측

하늘색: 시러스 로직 CS44L22 1- 채널 오디오 앰프로 추측

파란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SN2501 배터리 충전칩으로 추측

 

 

빨간색: 보쉬의 센서

주황색: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가속도계로 추측

노란색: NXP 반도체의 CBTL610A38 디스플레이포트 멀티플렉서로 추측

연두색: Lattice Semiconductor LCMXO2-2000ZE MachX02 필드 프로그래밍 가능 게이트 어레이

 

 

빨간색: 애플 338S00517 전원 관리 칩으로 추측

주황색: NXP 반도체 CBTL610A38 디스플레이 포트 멀티플렉서로 추측

노란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LV341 앰프로 추측

연두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LV3691 

하늘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PS62743300mA 강압 DC-DC 컨버터

 

 

라이트닝 포트를 고정한 톡스 나사 4개. 풀어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라이트닝 포트 제거.

 

 

플라스틱 통풍구 커버 제거

 

 

큰 안테나. 무겁진 않습니다. 

 

 

상단 마이크를 고정한 금속 브라켓

 

 

버튼. 

 

 

기계식 힌지. 여기에 연결된 케이블은 전원 공급과 사운드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합니다. 또 힌지는 헤드 밴드에 유닛을 연결하고 안정적으로 지탱해야 합니다. 

 

 

이런 구조를 사용함으로서 케이블 단선 때문에 생기는 고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결 부위

 

 

힌지에는 스프링이 잔뜩. 

 

편안한 각도 조절과 진동을 상쇄하기 위해 이런 복잡한 구조를 넣었습니다. 또 헤드밴드를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헤드밴드의 핀이 빠집니다. 

 

 

분해하지 않고 유심 핀으로 누르기만 해도 빠집니다. 정말 교체식 헤드밴드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분해 끝. 

 

이어쿠션은 자석 부착식이라 바노 분리되고 헤드밴드도 유심 핀을 꽂아 분리됩니다. 전선이 나와있지 않아 내구성이 좋고 분리의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드라이버와 배터리는 나사를 사용해 고정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나사를 사용하고 접착제 때문에 분리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애플 제품 치고는 분리 점수가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