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옴니코드 OM-108 전자식 자동 하프입니다. 1999년에 나온 Qchord QC-1의 후속작에 해당되는 모델입니다.
이 악기는 왼손으로 어떤 코드를 연주할 것인지 누르고 오른손으로 스와이프하면 해당 코드에 맞는 코드와 음만 연주합니다.
OM-84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소리를 재현하면서 108개의 코드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하프와 피아노 외에도 PCM 사운드 합성을 이용해 FM 피아노를 비롯한 10개 악기가 추가됐습니다.
8개의 AA 배터리로 8시간 동안 작동하거나 AC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합니다. 크기는 45.7x24x5.18cm, 무게 1.2kg, 가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