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네 이마트에 일렉트로마트가 열었는 데,
눈에 띄는 할인 품목이 있어서 집어왔습니다.
출시된지 4년째를 맞는 샤오미 와우스틱 1F+였습니다.
패키지 겉모습은 간결한 편입니다.
정식 수입품이라 측면에 KC 스티커가 있었네요.
내부도 조밀하게 짜여있습니다.
리튬 충전지가 있는 본체, 비트 56개(3세트), 커팅 매트, 자화기, 거치대, 충전 케이블, 스마트폰 분해 악세서리, 캐링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B로 된 충전단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식이나, 단가나, 등등. 다른 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캐링 케이스에 본체와 비트 1세트(20개) 밖에 못 넣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이런 걸 사는 이유가 비트를 활용하기 위함인데, 비트를 다 담아다닐 수 없다면 차라리 필통을 넣어주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비트를 수집하고 있네요.
다음 타겟은 너트 소켓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