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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 가젯 / 테크 : 가전 제품, 멀티미디어, 각종 IT 기기와 여기에 관련된 기술의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질문
2021.03.13 03:49

오디오 볼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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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3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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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사진은 퍼왔습니다)

 

기기 하나에서 아날로그 소리가 출력되는 경우도 있지만, 소스기기는 오직 트랜스포트의 역할을 하고 무선 또는 유선으로 별도의 DAC에 신호를 전송하는 시스템도 많이 사용하죠. 뭐 TWS를 비롯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카오디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이런 방식이죠. 아니면 HDMI로 영상과 함께 음성 신호를 같이 전달한다던지..

 

근데 말이죠, 대부분의 경우 트랜스포트 기기에 해당하는 장치에서 따로 볼륨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두면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음량이 조절되지만 휴대폰에서도 따로 조절되서 두가지 기기의 볼륨이 따로 놀죠. 또한 TV 셋톱박스를 사용할 경우 TV의 볼륨과 셋탑의 볼륨이 따로 놀 때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의 문제는 소스기기가 디지털 방식이란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말이죠. 뭐 이를테면 출력장치가 16비트로 음향신호를 전송한다 하면 그 소리를 구성하는 파동을 양자화한 디지털 신호는 -32767부터 +32768까지의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vol.png

블루투스나 USB DAC 등의 트랜스포트 기기에서 -0dbfs의 사인파가 재생되는 상황으로 예를 들어 봅시다. 

  • 볼륨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사인파의 마루는 +32768의 값을 가질테고 골은 -32767의 값을 가집니다. 이때는 이 소리가 가질 수 있는 최대값이 32768, 최솟값이 -32767이므로 16비트의 양자화 비트수를 가진 음원이 재생되며 96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집니다.

 

  • 디지털 볼륨을 줄이면 파동의 골과 마루 사이의 길이가 줄어듭니다. 분명히 최대값이 32768인 이 사인파를 강제로 리사이즈합니다. 하지만 여긴 철저히 양자화된 디지털 오디오의 세계이죠. 그렇게 될 경우 이 사인파가 가질 수 있는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위가 줄어듭니다. 충분히 32768의 값이 나올 수 있는데도, 최대 출력이 32768 미만으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이는 곧 양자화 비트수가 16비트 아래로 떨어짐을 의미하며, 데이터의 손실과 더불어 다이내믹 레인지의 손실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디지털 '리사이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덤이구요.

 

  • 기기마다 볼륨의 단위가 다른데, 볼륨 한 칸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볼륨 슬라이더를 x축으로 놓으면 y축에 해당하는 값은 무엇이 되는가? 비싼 오디오 기기는 볼륨이 데시벨 단위로 표시되지만 보통 저런 류의 기기들에 그런걸 바랄수는 없죠. 볼륨 100%는 저 파동 그대로 나오고, 50% 볼륨은 저 파동의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인것이 맞는가? 

만약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제공된 양자화 비트수를 모두 활용하여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블루투스 오디오나 USB 오디오 장치의 볼륨은 무조건 100%를 유지하여야 되고 볼륨을 조절할 일이 있을 경우 DAC를 한번 거친 아날로그단에서 조절해야 하는 것이 맞는게 되는데, 제가 옳게 생각한건지가 알고싶습니다.

 

한편, 가정용 셋톱박스와 같은 기기와 다르게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HDMI 장치 중 일부는 내부에 볼륨 조절 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무선쪽으로 넘어가면 일부 고급기기들은 블루투스 볼륨 조절이 기기와 통합되어 있더군요. 모바일 기기에서 볼륨을 올리면 헤드폰에서도 같이 올라가고 헤드폰의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 기기 볼륨이 내려간다던가. PC에서도 그런 기능이 지원되는거 같네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이럴때는 출력방식이 어떻게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인티앰프 안쓰고 라인레벨 출력에 파워앰프를 물려쓸때는 라인아웃의 볼륨을 조절하는게 맞나요 파워앰프의 볼륨을 조절하는게 맞나요? 이거도 음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가 잇을듯 한데 좀 알아보고 싶어용



  • ?
    Ren_brvy      ズイ₍₍(ง˘ω˘)ว⁾⁾ズイ 2021.03.13 04:04
    흔히 말하는 비트퍼펙트한 재생을 위해선 소스 기기의 볼륨은 100퍼센트에 맞추고 출력장치의 볼륨을 조정하는게 정석이긴 한데, 볼륨 노브가 아날로그 방식일 경우엔 저볼륨에선 좌우밸런스 불균형, 고볼륨에선 게인문제가 생기므로 보통 노브를 10~2시 사이에 놓는게 좋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사용하면 당연히 볼륨 조절의 폭이 줄어들고 평상시에도 청각손실의 위험성이 있다보니 300옴 이상의 고임피던스 리시버가 아니면 그닥 옳은 방법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어차피 체감하는게 불가능한 영역의 손실이라면 재생기기의 볼륨을 줄이고 출력단은 12시쯤에 고정해놓고 쓰는게 청력에 더 좋겠죠.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3.13 04:37
    사실 그 비트퍼펙트를 위해서라면 믹서단을 들어내고 스트림을 다이렉트로 꼽아줘야 하는데 그럼 이제 DAC 에서 직접 조절하는 불륨말곤없...
  • ?
    Ren_brvy      ズイ₍₍(ง˘ω˘)ว⁾⁾ズイ 2021.03.13 04:49
    뭐 거기까지 파고들면서 방안에 오디오룸 차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일반적인 청취환경이면 위같은 손실문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지 싶어요.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3.13 04:54
    거기까지 신경 써야하는게 맞고 신경쓰는사람 많습니다
    특히 윈도우는 WASAPI가 병맛이라 다른거 다 제치고 노이즈를 잘 섞어주시는 덕에, 다른 API 써서 믹서 우회 안하면 별 의미없는 헛짓거리가 되는덕에 말이죠 ㅎㅎ
    그리고 일반적인 청취환경이라도 이어폰/헤드폰이라면 거지같음을 높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제대로 갖춘 스피커 청취룸은 신경 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이런거 쓰는 사람이면 묻고 있진 않겠지만요... 뭐 예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은... ;;;;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3.14 21:08
    아, 근데 아랫분 말씀대로 윈도우의 소프트웨어 믹서는 성능이 과하게 떨어져서, 이건 많은 분들이 어떻게서든 우회하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_- 죽는한이잇어도 pc로 음악안들어용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3.13 04:33
    요즘은 어떤 OS든지, 뭐 윈도는 다른애들에 비하면 들어간게 최근 들어가긴 했지만.
    다이렉트 불륨 컨드롤을 합니다 블루투스던 USB던 간에요
    그리고 DAC에서 아날로그 출력단의 게인조절 있습니다 거기서 불륨 조절 되는거라 굳이 건들필요 없습니다.
    게인조절이 안되거나 출력을 아날로그로 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 profile
    Koasing      PROBLEM? 2021.03.13 04:53
    디지털 음원의 음량을 -6dBFS로 줄이는 것은 그만큼 음량을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16비트 Linear-PCM 사인파에서 -6dBFS로 음량을 조절하면 사인파의 스케일은 -16384~16383으로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여전히 16비트 음원이므로 최대값(FS)은 -32768~32767 이고, 음량이 50%가 되는 것입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여전히 96dB구요.
    다이나믹 레인지를 까려면 비트 깊이를 15비트로 까야 합니다. 그러면 신호 범위도 -16384~16383으로 까지면서 음량은 100%를 유지하고, 양자화 노이즈는 6dB 늘어납니다(=DR이 90dB로 줄어듭니다).

    디지털 신호인 이상 음량 조절을 소스 기기에서 하건 싱크 기기에서 하건 이상적이라면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물론 구현 문제도 있고 정수 처리 과정에서 양자화가 계속 발생하므로, 여러 번에 걸쳐서 음량을 조절하면 신호 관점에서는 양자화 노이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게 사람 귀에 들릴 정도로 의미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안드로이드 8.0부터 블루투스 절대음량이 기본으로 활성화 됩니다. 이걸 활성화 하면 소스기기(=휴대폰)에서는 시스템 믹서의 출력 음량을 최대값으로 고정하며, 기기 음량 설정을 변경하면 싱크 기기(블루투스 스피커)에 이를 0~100 사이의 절대값으로 전달합니다. 따라서 장치의 음량 설정과 블루투스 기기의 음량 설정이 동기화 되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다른 기기에 페어링 할 때 음량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막아 줍니다. 딱히 음질 때문에 도입한 것은 아닙니다.

    기기의 음량 단계는 기기마다 제각각입니다. 대부분은 로그 스케일을 사용해서, 음량을 일정 단계 변경할 때 귀에 느껴지는 음량 변화가 일정하게 느껴지도록 조정합니다만, 깡으로 진폭을 조절하는 경우도 가끔 본 적이 있습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3.13 17:12
    아, 그럼 볼륨을 줄이면 16비트 시스템의 스펙으로 볼륨이 작은 15비트 해상도의 음원을 재생하는? 그런게 되는거군요. 결국 음질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DR이 줄어들거나 양자화 노이즈의 증가를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 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거겠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깻잎 2021.03.13 04:56
    https://www.usb.org/document-library/audio-devices-rev-20-and-adopters-agreement

    Audio20 final.pdf 안 5.2.5.7.2 를 보시면 됩니다.

    블루투스요?

    AVRCP specification (https://www.bluetooth.org/docman/handlers/DownloadDoc.ashx?doc_id=119996) 안의

    5.8 Absolute volume 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네 님이 S/PDIF나 HDMI Audio 같은 암 걸리는 물건이나, Absolute gain미지원하는 골동품 장비를 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어지간해서는 소프트웨어 볼륨 제어가 차고들어올 여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Hardware implementation 을 제 정신으로 했다면 이미 USB 나 BT 커맨드가 앰프단 이득을 조정하고 있을 테니 볼륨 노브하고 차이가 없어야 하고요. (아날로그단 구현 특성에 따라 차이날 수는 있음)

    p.s. 표준에서 무엇이 정의되어있는지 알고 싶다면, 표준 스펙 문서를 읽는 습관을 들입시다. 뭐 모든 기기가 올바른 USBDescriptor 를 장착했거나 (오디오트랙 마야 U5, 망가진 USBDescriptor 로 인한 소프트 볼륨 fallback) 표준의 모든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요. (dB 말고 리니어 스케일로 동작하는 표준을 미 준수하는 녀석이라거나 혹은 블루투스 연결하면 "Ze bluetooth dewise is connecteda successfulle" 라고 TTS음성을 재생하는 초 싸구려 Absolute volume 을 미지원하는 기기라던가 등등)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3.14 21:07
    등록이 실수로 잘못되서 다시씁니다. 과제때문에 바빠서 지금 천천히 읽어봤는데...

    좀 골때리게도 방에서는 SPDIF를 쓰고 거실에서는 HDMI를 씁니다. HDMI로 음향신호만 전송하는 규격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제가 쓰는건 텔레비전 셋톱박스의 HDMI에서 음성신호가 같이 출력되는 물건이며 여기에 20단계짜리 볼륨 조절이 있더군요...

    한편으로 USB DAC의 경우... 온쿄 제품은 USB 커맨드가 앰프단의 이득을 그대로 제어하는 것으로 보이나 DAP에 붙어있는 USB DAC 기능은 또 그렇지가 않아보입니다. 이거도 DAP 볼륨이랑 컴퓨터 볼륨이 따로놀거든여... 그리고 언급하신 그 괴상한 TTS 소리가 나는 그런 종류의 싸구려 기기들이 몇개 굴러다니고 블루투스 리시버로 그걸 활용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볼륨이 따로 놀면 애초에 하드웨어를 설계할 때부터 표준을 그대로 따르지 않아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거죠?
  • profile
    방송 2021.03.13 09:19
    여러 단계를 걸쳐 어쩔수 없이 물리는 디지털 기기라도 볼륨은 100%에 맞추고 최종적으로 DAC를 통해 아날로그신호로 출력하는 기기에서 볼륨을 조정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 ?
    Unnamed 2021.03.14 00:12
    UAC 스펙에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있지 않나요? WASAPI 독점모드 호출 해보고 소리 조절 해보세요, 당초에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이 안되는 장치는 WASAPI 독점모드 호출하고 윈도우즈 소리 조절로 볼륨 조절 해도 안되요. 아 근데 안드는 OS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안될거예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3.14 21:11
    아... 이 글에서의 핵심이 윈도우가 아니라서요. WASAPI의 굉장히 기막힌 성능을 잘 알고 있고 그걸 우회하느니 그냥 다른 기기로 음악을 감상하죠... 그런데 당장 뭔 OS를 사용했는지 알수도 없는 셋톱박스와 싸구려 블루투스 기기들이 볼륨을 저렇게 제멋대로 조절하고 있으니 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지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OS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이 안된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이시죠? 이를테면 버즈의 볼륨을 조절하면 안드로이드도 볼륨이 높아지고 안드로이드의 볼륨을 높이면 버즈의 볼륨이 같이 높아지던데....
  • ?
    Unnamed 2021.03.14 22:39
    일단 블투는... 모르겠고요... 윗분들 보면 블투는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지원 하는 모양인데.
    USB DAC 같은거 꽃잖아요, 꼬다리 DAC라고 불리는 놈들이요, 메이주 하이파이 DAC 같은거 말이죠, 얘네는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안되고 소프트웨어 컨트롤 됩니다. 다른 USB-C DAC 어댑터들 보면, 하드웨어 볼륨 조절을 하기 위해서 따로 앱을 깔아야 하거나, DAC 자체에 버튼이 있는 경우가 100%더라고요. iOS는 그냥 스마트폰에 볼륨 조절 버튼으로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OS가 뭔지조차 알 수 없다... 말이죠...
    그나저나, WASAPI 독점모드는 믹서를 우회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볼륨 컨트롤 기능이 없는 장치에서의 볼륨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 profile
    zlzleking      쌈마이 5.1.2 굴리고 있습니다 (...) 2021.03.14 14:44
    안드로이드면 그냥 포기하세요. 그냥 들고다니면서 가볍게 듣는 용도로 쓰는 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 profile
    zlzleking      쌈마이 5.1.2 굴리고 있습니다 (...) 2021.03.14 14:46
    그리고 파워앰프 볼륨 이야기 하셨는데, 파워앰프에 달린 게 볼륨 컨트롤인지 게인 컨트롤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근데 보통은 파워앰프에 음량 조절 기능을 안 넣는 걸 전제로 설계하니, 소스쪽에서 조절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디지털 불륨 단위는 db단위로 표현한 거는 비슷하지만 나머지는 기기마다 구현 방법이 다릅니다. 리니어 스케일로 구현한 것도 있고, 로그스케일로 구현한 것도 있고 그래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3.14 21:13
    윈도우도 힘들고 안드로이드도 힘들군요 ㄷㄷ.....

    볼륨 컨트롤과 게인 컨트롤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이죠? 오디오 포럼에서 몇번 본 주제같긴 한데 두개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 profile
    zlzleking      쌈마이 5.1.2 굴리고 있습니다 (...) 2021.03.15 08:42
    볼륨 컨트롤은 증폭하기 전에 신호의 크기를 미리 깎는거고, 게인 컨트롤은 증폭률을 조절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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