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소니 코드리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SP700N 제품만 사고 끄려고 했으나..
셀러들이 이번 이베이 할인 시작하자마자 다들 가격을 내려서 셀러들 둘러보다가 중고제품이지만 한때 삼성 기함급 헤드폰인 레벨 오버를 55달러에 팔길래 샀습니다.
득템이라고 생각했는데..
득템은 아니고 그냥 적정가였네요.
4년 전에 출시한 제품이어도 그렇지.. 같은 시기의 유선 헤드셋인 보스 QC25 보다 출고가도 높으면서 현 중고가는 QC25 한테도 훨씬 밀리네요.
무선 + 나름 좋은 측정치 + 오버이어형 + 노이즈캔슬링 + 50mm 유닛 + 터치 컨트롤 장착한 제품이 음향기기에선 브랜드 가치가 낮다는 이유로 이렇게 떡락하는건 처음봤어요.
최근만 그런것도 아니고 15년 20년전에도 파이오니어나 인켈같은 동양권 브랜드 저평가 심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