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리튬은 비쌉니다. 아시다시피... 근데 알루미늄은 저 전기 드럽게 싼 아이슬란드에서 엄청나게 제련해서 굴러다니는 깡통이 다 알루미늄이죠... 그리고 중국의 마수에서도 벗어나기 좋습니다. 덤으로 여러 이론적인것도 리튬보다 더 좋죠. 문제는 알루미늄이 드럽게 안정적이란것? 그래서 대충 알루미늄 도금을 생각하고 여러 첨가제(소금과 염화 칼륨 등등)등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아래와 같이 끌어올렸습니다.
지금 알루미늄 배터리의 상태는 대충 이렇습니다.
- 90도에서 가동해야 한다. (제일 큰 문제)
- 1분 미만으로 충전시 무게당 충전 용량이 리튬이온의 50% 밖에 안됨... 근데 1분 미만 충전이...?
이 90도 짜리는 다음과 같은 미친 짓이 가능합니다.
- 200회 사이클에서도 80%는 살아있음
- 20초 미만의 완전 충전 가능(?)
- 무게당 충전 용량은 리튬이온의 25% 이상
뭐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90도를 상온으로 끌어내려야 하고, 화재위험성 낮추기(황화수소 발생 가능성), 재활용 가능성 등등...
그렇지만... 꽤나 홀리는 배터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