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논문이 말하고자 하는 말입니다.
뇌는 대충 혈액뇌장벽 - BBB - 로 보호받습니다. 지질인 경우엔 잘 들어가죠;;;
여튼간에, 이 BBB가 잘 들어가는가 못들어가는가에 대해서 약효가 달라지는 약들이 많습니다만, 여기선 나노 플라스틱에 대해 다루죠...
150개 정도의 콜레스테롤 분자로 이뤄진 폴리스티렌 나노 플라스틱은 매우 잘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대충 쥐 위의 뭐시기가 그렇습니다. 폴리스티렌이 뇌 지질막을 뚫고 들어가는거죠...
보고 있는건 쥐 뇌입니다. 화살표로 체킹된 초록색은 일부러 잘찾기위해 형광으로 만든 폴리스티렌 나노입자입니다. 0.293 ± 0.008 µm 정도 하는군요.
여튼 이걸 쥐에게 주니 약 2시간 정도면 BBB를 뚫고 들어갔습니다... 쥐 뇌가 저런데, 인간 두뇌도 많이 들어갔겠죠 아마...
사람의 뇌에 들어간 나노 플라스틱 입자들이 무슨 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