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장에서 티비를 데려왔습니다.
모델명은 UN32EH4003F 고 증상은 무한 재부팅이네요.
반광 패널인데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자꾸 제가 보여서 서서 찍었습니다;
요즘 슬림한 모니터처럼 키로 물려있어서 두두둑 하면 다 부러지는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나사 다 풀고 케이스 위로 들어올리면 쉽게 열립니다.
보통은 전원부 콘덴서가 부풀더라구요, 그 이상이면 다시 분리수거장으로...
160v 47uf 부풀었네요.
쬐끄만 거만 보다가 큼지막한 것이.. 서랍에 없어 주문합니다.
이틀만에 왔습니다.
인터넷은 참 좋네요, 얼른 교체해 줍니다.
스틱PC가 실사용 하기는 애매한데 이렇게 HDMI 잠깐 테스트 하기는 편리합니다.
만화 한편 보고... 유선 방송도 나오는거 확인하고 다시 구석에 잘 치워 둡니다.
1366*768 이라 당장은 쓸데가 생각나지 않네요.
언젠가 빛을 보기를.
흠..악역일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