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다 글이 편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요약
KSTATR는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의 이니셜이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소재합니다.
태양보다 뜨거운 1억도인 이유는 내부 압력(중력)이 태양보다 적으니까 그렇다네요.
그런 1억도를 유지하는 기록을 이전 20초에서 자체갱신했습니다.
300초 유지가 목표이며, 300초 유지시 24시간 운용도 문제 없을 정도로 기술 성숙도가 올라갔을 거라고 본다고 합니다.
KSTAR측에서는 오는 2026년 쯤에 300초 유지가 가능할 걸로 보고 있다네요.
가장 현실성 높은 대체에너지... 상용화가 머지 않은 게 느껴집니다.
ITER과 가장 비슷한 핵융합 실험로인만큼 꽤 유의미한 실험 성과이지 싶습니다.
중국은 이미 100초를 유지한 기록이 있으나, 중국측은 플라즈마의 전자 온도를 올리는데에 중점을 뒀고,
한국-유럽-미국 등에서는 플라즈마 이온의 온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다르다고 합니다.
중국측이 온도 높이기는 쉬워도 효율이 떨어져서 결국 불리할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