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과 JDI가 지문/정맥 인증과 맥박 측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초박형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생체 인식과 생체 신호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고감도 광 첨출장치와 고속의 스위칭 소자가 필요하나, 이 두가지를 초박형 기판 위에 올리기가 어려웠는데요.
고효율 유기 반도체를 감광층에 넣은 광 검출기, 저온 폴리실리콘 박막 트랜지스터의 액티브 매트릭스를 사용한 고속 판독 회로를 조합, 3개의 기능을 내장한 시트형 이미지 센서를 만들었습니다.
지문 인증에 필요한 508dpi의 영상 해상도, 정맥 인증에 필요한 파장 850nm의 근적외선에 반응하는 유기막을 감광층에 넣었습니다.
이 센서이 성능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며, 전체 두께도 15μm로 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