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DI가 액정 패널을 사용해 일반 영상과 3D 공간의 깊이 정보를 표현하는 뎁스 맵을 모두 촬영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4년에 3D 센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거리/위치/색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센서나 카메라가 많이 필요한데, JDI는 보통의 카메라 렌즈 유닛/이미지 센서에 특수 패턴을 표시하는 액정 패널을 조합, 촬영한 영상에서 광학적인 물리량을 추출-연산해서 하나의 카메라로 위치 정보를 파악해 뎁스 맵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패턴을 표시하는 패널을 끄면 일반 영상 촬영도 가능하니 카메라/센서 모듈이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