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기술까지 추가돼 사용자의 귀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실 모드(Lost Mode)’와 ‘컴퍼스 뷰 모드(Compass View Mode)’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절전 모드, IP67 방수·방진 기능 등 대폭 강화된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강력하면서도 손쉬운 사용성을 선사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10월 11일부터 전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자와 가격은 확정시 공개될 예정이다.
NFC를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보다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모드를 통해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기기에 입력해 놓을 수 있으며, 습득자는 NFC 판독기와 웹브라우저가 있는 모든 장치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대비 스마트 폰 화면내 지도가 보이는 영역을 넓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스마트폰을 교체할 경우 스마트태그를 다시 동기화 할 필요가 없으며, 로그인하는 장치와 상관없이 삼성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 작업을 수행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의 배터리는 절전 모드에서 전작 스마트태그+ 대비 4배 이상 긴 700일까지 수명이 지속되며, 일반 모드에서도 배터리 수명이 500일까지 지원된다.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용자는 두 가지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배터리 방전 걱정없이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차라리 폰에만 대충 넣고 끝냈으면 저변을 넓힐 준비를 하는구나 할텐데 정작 폰은 플래그쉽조차 다 넣어주지 않으면서 스마트태그는 2세대까지 나왔다는게... 전형적인 패스트 팔로워의 행보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