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폴리테크닉 대학의 연구원이 반도체 자급자족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우선 마스크 없이 웨이퍼에 회로도를 투사하는 장치와, 이렇게 만든 패턴으로 에칭해서 회로를 만드는 도구로 구성됩니다.
이 기술은 반도체 외에도 과압 센서 등에 사용하는 실리콘 멤브레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반도체 생산 기술 수준은 65나노에 머물러 있습니다. 중국만큼 두드려 맞는 건 아니지만 여기도 꾸준히 자체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