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나고야를 거쳐 도야마로 올라가 알펜루트를 갔다올 예정입니다.
원래 나고야에서는 1박만 하려다가 아예 3박으로 늘려서
입국한 날 기후, 다음날 이누야마, 그리고 3일차에 나고야를 좀 느긋하게 둘러보고
4일차부터 원래 예정했던 일정으로 진행하려 하는데,
일단 방문하고자 하는 데는 기후성, 기후 나가라강,
이누야마 기소강 찬책로, 이누야마 성, 이누야마 죠카마치, 그리고 메이지도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고야는 리니어 박물관, 도쿠가와엔, 시로토리 정원은 갈거고, 기린 비어 파크를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그 외에 어머니께서 주문하시는 물건들도 나고야에서 살 예정이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누야마와 기후도 메이테츠로 연결되어있으니,
상기한 스팟을 하루 안에 몰아서 볼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능할까요?
ps. 그리고 도야마현 구로베시 우나즈키 온천과 가나자와를 하룻동안 보는게 크게 무리한 일정은 아니려나요.
도야마에서 신칸센 타고 오전에 우나즈키 온천(협곡 열차는 안탈겁니다), 오후에 가나자와로 이동했다가
밤 신칸센으로 도야마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