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 좀 할려고 창문을 열었다가, 에어컨 실외 배관을 감싼 테이프가 저렇게 갈라지고 찢어지고 구멍이 난 걸 발견했습니다. 다른 집 에어컨 배관을 만져본 적은 없어서 저 테이프를 다들 쓰는건진 모르겠으나, 일단 색은 똑같더군요.
햇수로 한 2년 쯤 된것 같은데 테이프가 저렇게 되는 게 정상인가요? 어지간하면 시간이 흘렀으니 삭았나보다 하고 넘어갈텐데, 저 에어컨 설치할 때 설치 기사가 진짜 기술도 없고 개념도 없던 사람이라 뭘 해놔도 못마땅해 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fXHRHJ2Oy4